성북구 청소년문화공유센터와 릴리쿰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5일간 [물건파는가게] 워크숍과 전시 및 장터를 진행했습니다.
첫째날, 아이들과 함께 나눈 물건과 마음, 재료에 관한 이야기들
조별 구성으로 3명씩 팀을 이루어 어떤 가게를 열고, 어떤 물건들을 만들어 팔지 계획을 세워봅니다.
둘째날부터 넷째날까지는 본격적인 손노동 시간.
만들기에 몰입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3시간에 걸친 하루 작업이 끝날 때마다 아이들에게 그날의 소감을 물었습니다.
마지막날, 드디어 그들의 가게가 열렸습니다.
가게 오픈 준비 후, 마지막 회고의 시간.
기꺼이 찾아준 손님들과 즐거운 제작자들로 북적이는 ^^ 물건파는가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