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놀이터 <찌릿찌릿 손바닥 마주치는 소리>

손과 몸과 마음으로 노는 ‘움직이는 창의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자율적으로 배우면서 즐겁게 어울려 놀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릴리쿰 놀이분과 땡땡이공작은 올 한해 이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하자센터와 함께 합니다.

어른이든 아이든, 누구나 자기 마음 속에 있는 ‘놀이’의 가치를 되살리는 것은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관계를 맺고, 감각을 깨우고, 상상을 이어가는 놀이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움직이는 창의 놀이터’를 함께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지난 어린이날, 서울 광장에서 펼쳐진 [움직이는 창의 놀이터] 곳곳의 장면을 담은 사진들입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즐겁게 어울려 노는 모습들은 바라보기만 해도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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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상보다 너무나 맑은 날씨와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 땡땡이들은 무척 당황했었다는 후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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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어린이들과 다세대가 함께 한, 한나절 놀이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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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짧은 놀이터를 움직이기 위해 많은 준비가 있었고 또 많은 놀이터 요원들이 함께 수고해주었습니다. ‘놀이’의 가치를 아는 그들의 노고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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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놀이터,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발견하는 놀이터를 위해 <움터>는 계속 움직일게요.

(사진 by 공간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