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상점] 7월 _ 삼각형이 되고픈 사물

월간상점은 릴리쿰의 제작자들이 사물과 그에 연결된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들을 담아내는 실험입니다. 제작자들의 이야기들을 풀어내어 만든 물건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일시적이며 정기적인 행사입니다.

릴리쿰 월간상점 7월호는 (릴리쿰에서 포유류를 맡고 있는) 호랑이 ‘삼각형’과 ‘사물’을 주제로 열게 되었습니다.

호랑은 얕고 넓은 관심으로 이것저것 건드려보는게 취미인 포유류입니다. 그래픽 디자인과 손 작업을 넘나들며 가상과 실제의 경계에서 새로운 방식들을 발견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IMG_0061_2

IMG_0073_2

image

오프닝 : 7월 29일 저녁 8시 – 11시
오픈 기간 : 7. 29(금) ~ 8. 2(화) 오후 3시 ~ 9시

더불어 릴리쿰의 새 사이드 프로젝트로 준비하고 있는 <unrealthings – 존재한 적 없지만 사라진 것들>도 아주 살짝 소개합니다.

image

image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