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쿰은 서로 다른 재료를 다루는 제작자들이 독립적인 창작/생산 활동을 하기 위해 만든 작업실이며 이에 수반하는 판매, 전시, 워크숍 프로그램 등을 함께 열어가는 실험 공간입니다.
릴리쿰은 ‘도구와 기술의 공유를 통해 외롭지 않은 독립 제작 문화 만들기’에 의의를 두고 주 2회 멤버쉽 오픈 데이를 엽니다. 또한 누구나 이러한 자가 제작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릴리쿰 맛보기> 과정을 운영합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릴리쿰 장비와 각 재료와 제작 기법을 맛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보았습니다.
맛보기 프로그램에서는 총 4주에 걸쳐 목공, 도자, 레이저 커팅, 실크스크린 기법에 관한 기초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1주차> 도마 만들기를 통해 배우는 왕초보 목공
2주차> 찾잔 만들기를 통해 배우는 기초 도자 기법
3주차> 컵코스터 만들기에 활용하는 레이저 커팅
4주차> 패브릭에 찍어내는 실크스크린 기법 배우기
문의: reliquum2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