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역 우정국의 포스트 사이드

탈영역 우정국에서 일상과 예술, 생산과 잉여의 경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소개하는 ‘포스트 사이드(POST SIDE)’가 열렸습니다. 릴리쿰에선 물고기 씨의 ‘1 장짜리 자서전’이 출동!

텀블벅 후원을 통해 직접 인생자를 만들어보는 워크숍을 준비하고, 미리 신청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한 장짜리 자서전, 혹은 상징으로 시각화한 ‘인생자’로 만들어드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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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작업해 발송한, 사람들의 자서전
물고기는 종종 그러듯, 보내기 전 미리 사진을 찍어두는 걸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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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고른 키워드를 주제로 만든 모양자들.
고양이 모양자는 금세 매진이 되어버려, ‘고양이는 항상 옳다’는 사실을 재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진 찍어두는 건 잊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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